지난 5월의 경우 기대치가 높았던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우려에 대한 트라우마가 형성되었고 이달부터 있을 많은 이벤트들에 대한 우려감 역시 선반영된 부분이 주가의 약세를 나타냈다는점을 주목해야함.

6월 시장의 경우 걱정의 벽을 타고 상승하는 형태가 될것으로 전망되는데.. 우선 그 출발이 금일있을 경제지표부터 시작을 해야함. 먼저 장 출발전 5월 수출입지표가 발표가 되는데 현재 수출은 전년대비 1.6%증가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17개월만의 수출증가세이며 유가회복세 및 기저효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기관련 수출대형주들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中 PMI지수 역시 발표되는데.. 컨센서스가 50이고 Caixin PMI지수의 경우 컨센서스가 49.3으로 전월대비 0.1P%씩 전망치가 낮은 상태임. 결국 이 부분이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하는 결과가 나올경우 중국의 경기우려 역시 완화는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이후 美 ISM제조업지수 전망치가 50.4로 낮은만큼 이 역시 넘어가는지가 중요.

이미 전일 국내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980P 전후로 회복세를 보인상태에서 경제지표가 양호한 결과로 나올 경우 지수는 2,000P 돌파의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미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의 경우 쌍바닥 패턴을 형성하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머징 국가들의 상승세 기대를 할수가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있음.

또한 순환의 형태 역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야 하며 현재 구간에서의 반등은 작은 첫번째 마디라는점 역시 체크해야함.

전일 해외증시의 경우 美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는 모습이었는데 WTI가 50$을 장중 상회한뒤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48$선에 마감. MSCI KOREA인덱스의 경우 -0.06% 하락한 49.76으로 마감되었고 야간선물 역시 -0.27% 하락한 242.7P 마감됨. 전일 리밸런싱으로 대규모 거래가 이어진만큼 장 초반은 전일 동시호가 급등락이 떨어진 종목들을 비롯하여 베이시스등 맞추는 흐름이 전개될것으로 전망되며 업종별 강세와 순환은 그대로 나타날것으로 보임.

지난주 수요일 이후 증시가 상승/조정/상승/조정/상승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구간에서 큰폭의 조정에 자체는 생각할필요가 없으며 조정이 나타날경우 단기 쌍바닥 패턴을 만드는 수준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역시 기회가 될것임.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